[회고록] 25년 상반기 회고록

2025. 8. 31. 11:21·회고록

1. 서론

데이터사이언스 + 소프트웨어 복수 전공하여 졸업 후 운이 좋게 공백기 없이 개발자로써 첫 회사를 들어가게 되어, 정신없이 지내다 회고록을 작성하고자 한다.

 

2. 본론

총 취준 기간은 3개월 정도(24.12 ~ 25.2) 된다.

 

취준 기간이 썩 유쾌한 순간이 많진 않았으나, 분명히 필요한 시간들이 있었다. 나의 경우에는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면서, '내가 진짜 이 기술을 아는가?' 나에게 질문을 많이 던져봤던 것 같다. 전국 연합 IT 학술 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에서 2년간 활동하면서 서비스들을 많이 만들고 공모전들도 참가를 많이 했는데, 마감기한에 치여서 기술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해보고 '이런 케이스에선 어떨까?' 회고해보는 시간들이 많이 짧았었다는걸 정리하면서 깨달았다.

 

감사하게도 나의 경험과 열정을 좋게 봐주는 회사들이 있었고, 면접에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질문들이 많이 들어왔다.

내가 짠 로직들을 다시 분석하고 무작정 되니까 썼던 기술들을 정리했던 시간들이 답변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지금은 항공 소프트웨어 SI 회사에 5개월차 재직중이다. 5개월 중 3개월 동안은 공채로 들어가서 그런지, OJT 기간을 주셨다.

항공 도메인 자체가 폐쇄적이고 외부에서는 공부하기 어려운 개념들이 많기에 항공의 전반적인 지식들과, 실무에서 자주 쓰는 기술들을 기반으로 사내 백오피스 서비스 2개 (개인 프로젝트, 동기들과 협업 프로젝트) 를 기획, 개발 하는 시간들이였다.

 

첫번째는 사내 도서 관리 백오피스 서비스를 개발하였다.

본래 백엔드만 공부했었고, 프로젝트에서 서버쪽만 담당을 했다보니 화면쪽에서 내가 고려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많이 마주쳤다.

간단하지만 정말 몰랐다고 생각이 들었던 건 멘토님이 알려주신 룩업 데이터 활용이다. 서비스 내에서 부서명이나 데이터 종류와 같이 변경 시 서비스 전체에 반영되어야 하는 데이터들은 룩업 테이블로 관리하라고 피드백 주셨다.

 

관리자 페이지에서 해당 룩업 데이터들을 생성, 수정, 삭제하여 데이터들의 동치성을 유지하는데 따로 신경을 안써도 됐다.

간단한 피드백이였지만 나는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들이였다.

 

화면은 사내에서 규정하고 있는 레이아웃이랑 폰트, 색상 등을 레퍼런스로 작성했다.

 

 

1달간 서비스를 개발하고 기능 단위 테스트들을 하면서 예외들을 처리하였다.

특히, 로그인/로그아웃이 기능 요구사항으로 있었는데 Spring secuirty + JWT + Redis 를 활용하여 토큰의 권한을 체크하여 사용자-관리자 페이지 접근을 관리하는 방식에서 칭찬을 해주셨다.

 

 

개발하면서 신경써서 관리했던 부분들을 성과 발표회 때 정리해서 말씀드렸고, 운이 좋게 동기들 중 1등으로 평가받았다.

 

개인 프로젝트 때 받은 좋은 평가로 동기들 협업 프로젝트 때 PL 을 맡아 진행하게 되었다.

개인 프로젝트 때는 사내 개발 컨벤션과 환경에 익숙해 지는 시간이였다면, 협업 프로젝트는 진짜 항공 도메인을 갖고 백오피스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다.

 

개별 프로젝트 이후 각자 팀 배정을 받아 개발 이슈에 대해 논의 하거나 진행상황 추적이 어렵다고 판단해, Notion 을 사용하여 팀 워크스페이스를 생성했고 프로젝트 관련 문서들을 정리했다.

 

내가 해당 프로젝트에서 개발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항공 뉴스 크롤링 후 서비스 내 표출

- 비행계획서 전문, 항공고시보 전문, 기상 전문(METAR, TAF) 을 해석하여 자연어로 요약 및 표출 

 

 

 

도메인에 특화 된 LLM 을 만들어본건 이번이 처음이였다. 기술적인 부분도 늘었지만 단순히 기술에 대한 이해만 있어서는 절대 만들 수 없었고, 전문들의 특성과 디코딩 방법 또한 익히고 실제 해석 결과 값이랑 내용이 일치하는지 검증 했어야 했기에 해당 프로젝트에서 도메인 지식이 많이 늘었던 것 같다.

 

 

 

 

감사하게도, 동기분들과의 협업에서 갈등 상황은 크게 있지 않았다.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들을 매주 Notion 워크스페이스에 정리하고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어서 그랬던 것 같다.

 


 

3. 결어

지금은 실무에 들어간 지 2개월 차가 됐다. 현재는 사업 1개, R&D 사업 1개에 투입되어 시스템 개발중이다. 감사하게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셔서 R&D 사업에 투입 될 수 있는 연구원 자격도 회사에서 제공해 주셔서 열심히 공부중이다.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많지만 계속 공부하고 물어보면서 문제없이 마무리 하고 싶다.

 

 

'회고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멋쟁이사자처럼] 전국 대학 연합 아이디어톤 1등 수상 회고  (0) 2026.04.10
'회고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멋쟁이사자처럼] 전국 대학 연합 아이디어톤 1등 수상 회고
hand-mk
hand-mk
  • hand-mk
    보조기억장치
    hand-mk
  • 전체
    오늘
    어제
    • 분류 전체보기 (27) N
      • 회고록 (2) N
      • 자격증 (1)
        • aws (1)
      • dev (24)
        • se (5)
        • algorithm (6)
        • ai (3)
        • scm (1)
        • backend (9)
  • 블로그 메뉴

    • 홈
    • 태그
    • 방명록
  • 링크

    • Github
  • 공지사항

  • 인기 글

  • 태그

    폐쇄망
    linux
    Cloudflare
    docker
    exaone3.5
    워드클라우드
    vectordb
    codesignal
    leetcode
    vmware
    ollama
    WSL
    KoNLPy
    코테
    python
    springboot
    ubuntu
    telegraf
    queryDSL
    java
  • 최근 댓글

  • 최근 글

  • hELLO· Designed By정상우.v4.10.4
hand-mk
[회고록] 25년 상반기 회고록
상단으로

티스토리툴바